2023.08.25. 5호관 5동 207A호가 최동철 강의실로 명명되었다. 최동철 명예교수는 물리학과에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.
최 교수는 1963년 미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고압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, 1966년부터 1974년까지 메리아타대학(오하이오)에서 부교수로 재직하였다. 1974년부터 본교 공과대학 응용물리학과에 유치과학자로 부임해 교수로 재직하기 시작했다. 이후 1978년 이과대학에 물리학과를 신설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현재 물리학과의 기틀을 마련했다.
최동철 명예교수는 “우리 젊은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”고 전했다.